출생증명서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을까?
출생증명서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을까?
출생증명서는 개인의 출생을 증명하는 문서로 태어난 병원에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출산한 산부인과에서 발급 받을 수 있고 응급으로 대학병원에서 출산을 하셨다면 해당 대학병원의 산부인과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40주의 긴 기다림 끝에 아기를 만나는 순간 모든 부모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벅찬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아기의 출생 신고입니다. 출산 후에 부모는 정신이 없습니다.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신경써야 하기에 출생신고는 남편들이 잊지 않고 챙겨야 합니다.
출생신고를 위해서는 부모의 신분증, 통상 사본, 혼인 관계 증명서, 가족 관계 증명서 그리고 오늘 알아볼 출생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출생증명서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을까?
출생증명서 발급
그럼 출생증명서는 어디서 발급 받을까요?
바로 아기를 출산한 곳에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산부인과에 출산을 하기 때문에 해당 산부인과에 출생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 같은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새벽에 양수가 터지면서,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지 못하고, 응급실 및 분만실 자리가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해당 대학병원의 산부인과에서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정일보다 6주나 빨리 출산을 하게 되었기에 아기는 조산아(미숙아)로 태어나게 되었고, 분만과 동시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고, 해당 신생아 중환자실을 통해서 출생증명서의 안내 및 발급을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조산아 및 저체중 출산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신청서”를 안내 받고, 신청하였습니다.
조산아 및 저체중 출산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신청서
출생증명서 발급 TIP
출생증명서를 발급 받을 때는 가능하면 2 ~ 3장을 발급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생증명서는 출생신고 뿐만 아니라 조산아 및 저체중 출산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신청시에도 필요하고, 태아보험을 가입한 경우 저희 부부와 같이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아기가 아픈 경우 보험금 신청시에도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출생증명서는 출산한 산부인과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해당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면 매우 번거롭습니다.
출생신고는 출산 후 한달 이내로 해야하며, 한달이 지나면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출산을 하셨다면 꼭 해당 산부인과에 출생증며서를 잊지 말고, 한달 이내로 출생신고하여 과태료를 내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며, 추가로 필요한 상황을 대비하여 여분의 2 ~ 3장 정도 더 발급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